[더뉴스-더인터뷰] 與도 野도 '사전투표 독려'...역대 최고 투표율? / YTN

2021-04-02 8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재보선 운명의 날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의사가 높았던 만큼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이룰지도 관심입니다.

여론조사에 담겨있는 민심의 흐름,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희웅]
안녕하십니까.


일단 사전투표가 첫날입니다. 평일이다 보니까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인데 현재까지 추세는 어떻게 된다고 보십니까?

[윤희웅]
지금 2시 현재 평균치가 5.4%인데요. 우리가 많이 전국선거를 생각하게 되잖아요. 전국선거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후보들도 많고 또 양정당, 모든 정당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니까 국민들,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데 그때에 비해서는 그러니까 총선이라든가 또 전국지방선거, 대통령선거 때의 사전투표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편이기는 합니다마는 지금 보궐선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에 있었던 2019년 4월 재보궐선거와 비교해 봤을 때는 그때보다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사전투표율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것을 봤을 때는 결코 낮다고만은 볼 수 없는 그런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센터장님, 특히 오늘은 평일인데 내일은 토요일이지 않습니까? 상대적으로 내일 투표율이 일반적으로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윤희웅]
맞습니다. 사전투표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이뤄지는 것인데 사실 금요일에 투표할 수 있는 분들은 본선거일에도 투표할 수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이분들은 사실 당겨 투표의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일에 직장 등으로 인해서 투표할 수 없는 분들은 휴일인 토요일에 투표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사전투표의 결과들을 봤을 때 금요일과 토요일로 봤을 때 토요일이 다소간 투표율이 높은 현상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아마 오늘 나온 투표율에 더해서 내일은 더 높을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현저하게 관심도가 떨어지는 선거에서 사전투표율도 낮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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